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구계의 저주들 (문단 편집) ==== 한국시리즈 유격수의 저주 ==== >'''아가씨! 저희 팀 유격수가 가을에 실책을 하면은요 항상 크게 돌아와요!''' >---- >[[2022년 한국시리즈|2022 KBO 한국시리즈]] 3차전 8회초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[[키움 히어로즈]] 유격수인 김휘집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하자 얼빠와 고척아재 사이에 실랑이가 일어났다는 썰의 일부.[* 정확히 말하면 김휘집 실책 이후 얼빠가 괜찮아 그럴수 있어라고 격려를 해주고 있었는데 고척아재가 다음 타자가 한유섬인데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고 그러냐며 핀잔을 주자 실랑이가 벌어진 것. 그 뒤 한유섬은 잡아서 얼빠가 기고만장해하자 고척 아재가 위의 말을 한 것이다. 정황상 얼빠가 김휘집 팬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위의 저주를 몰랐던 것일 가능성이 크다.] 이 말을 하자마자 [[후안 라가레스]]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역전 당하며, 키움은 3차전을 내주게 되었다. 여담으로 이 결과를 보게 된 얼빠는 쪽팔렸는지 말없이 자리로 돌아가 짐을 싸더니 8회말에 구장을 떠났다고 한다.[[https://m.fmkorea.com/5192733116|#]][[https://m.dcinside.com/board/sh_new/3967153?page=5442|원문]] 키움 히어로즈(넥센 히어로즈 시절 포함)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때마다 [[유격수]] 실책을 저질러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경기가 적어도 한 번씩은 있다. 유격수 실책이 나오고도 승리한 키움의 한국시리즈 경기는 2022년 1차전이 유일하다. 아래는 유격수 실책이 나온 경기 목록. ~~취소선~~은 유격수 실책이 나오고도 승리한 경기, '''굵은 글씨'''는 유격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진 경기. * [[2014년 한국시리즈]] (vs [[삼성 라이온즈]]) * '''5차전''': 팀이 1:0으로 앞서가던 9회말 [[야마이코 나바로|나바로]]의 땅볼을 유격수 [[강정호]]가 잡았다 놓쳐 출루를 허용, 그 후 [[박한이]]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나 [[채태인]]에게 안타를 맞고 [[최형우]]에게 우익수 오른쪽 --날카로운 타구 빼어볼--2루타를 맞으며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. 그 후 분위기가 넘어가 6차전은 11:1로 대패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. * 6차전: 이 경기에서도 유격수 강정호의 실책이 있었으나 해당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. 그러나 '유격수 실책=패배' 공식이 맞아떨어졌다. * [[2019년 한국시리즈]] (vs [[두산 베어스]]) * '''1차전''': 팀이 1:6으로 끌려가다 6:6으로 동점을 만들고 9회말, 선두타자 [[박건우(1990)|박건우]]가 내야 뜬공을 날렸으나 유격수 [[김하성]]이 [[히 드랍 더 볼]]을 시전해서 출루를 허용, 이후 [[정수빈]]의 번트 안타와 [[김재환(야구선수)|김재환]]의 볼넷으로 찾아온 1사 만루의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[[오재일]]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패배했다. 그리고 그 이후 3경기를 또 내리 패배하면서 0:4로 스윕당하고 또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. * [[2022년 한국시리즈]] (vs [[SSG 랜더스]]) * ~~1차전~~: 유격수 [[김휘집]]의 실책이 있었으나 팀은 7:6으로 승리했으므로 예외. 참고로 이 경기는 상대팀 유격수 [[박성한]]도 실책을 했다. * '''3차전''': 팀이 0:1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8회초 [[최정]]의 땅볼을 유격수 김휘집이 제대로 잡긴 했으나 1루수 [[김태진(1995)|김태진]]이 포구하지 못해 1루 출루를 허용했다. 기록원은 유격수 김휘집의 송구가 부정확했다고 보고 유격수 실책을 기록했다. 그리고 [[후안 라가레스|라가레스]]의 홈런에 최정까지 같이 홈으로 들어와 2:1로 역전당했다. 그리고 이로 인해 분위기가 넘어갔는지 9회초에는 안 그래도 슬슬 지쳐가던 불펜이 난타당해, 결과적으로 팀도 8:2로 패배했다. 여담으로, 이 경기는 3년 전 1차전에서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해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그 김하성이 직관했다. * '''5차전''': 팀이 4:0으로 앞서가던 8회말, 이 날은 유격수 자리에 김휘집 대신 [[신준우]]가 들어섰는데, 그 신준우마저도 실책을 저질렀다. [[최지훈(야구선수) |최지훈]]의 땅볼 타구를 8년 전 5차전의 강정호처럼 잡았다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고,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정에게 홈런을 맞으며 최지훈까지 홈으로 들어와 4:2로 추격당했다. 그리고 9회말, 계속된 등판에 지쳐가던 [[최원태]]가 선두타자 [[박성한]]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[[최주환]]에게 안타를 맞아 위기에 몰리더니, 대타로 타석에 [[김강민]]에게 끝내기 스리런을 맞으며 8년 전처럼 다 이겨가다가 끝내기 패배를 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. * 6차전: 이 경기에서도 유격수 김휘집의 실책이 있었으나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. 그러나 이 경기 또한 실책이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였으며 이 경기에서도 역시 '유격수 실책=패배' 공식이 어쨌든 맞아떨어진다. 공교롭게도, 키움이 선취점을 내고도 패배한 3경기에서 모두 키움 유격수의 실책이 있었다. 이 경기 패배로 인해 키움은 한국시리즈 첫 우승이 또 무산되고 [[콩라인|준우승만 3번째가 되었다]]. 공교롭게도 2014년과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각각 실책을 했던 [[강정호]]와 [[김하성]]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, 나중에 [[김휘집]]과 [[신준우]]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. 비슷하게 두산 베어스도 2선승으로 앞서가는 한국시리즈 3차전에 유격수가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경기를 패배하고 시리즈를 뒤집히는 징크스가 있었으나,[* 2007 한국시리즈 3차전 [[이대수]]가 '''한 이닝 3실책'''을 저지르며 대패한 뒤 분위기가 넘어가 2선승후 4연패로 준우승에 머물렀고, 2013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--이다손-- [[손시헌]]이 실책을 저지르며 이 스노우볼로 유희관이 일찍 강판되며 경기를 패배했고, 시리즈는 3승1패후 3연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.] 2016 한국시리즈와 2019 한국시리즈에서 당시 주전 유격수였던 [[김재호]]가 3차전을 실책없이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4:0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고 저주를 청산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